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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노화를 멈추려면 35세부터 치아 관리 습관을 바꿔라 - 신경내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백년 두뇌의 비밀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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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노화를 멈추려면 35세부터 치아 관리 습관을 바꿔라 - 신경내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백년 두뇌의 비밀

갈매나무

하세가와 요시야 지음, 이진원 옮김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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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평균수명이 늘어난 만큼 건강을 챙기게 되는 시기는 점점 더 앞당겨지고 있기도 하다. 그럴 만도 하다. 30대만 되어도 체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하나둘 아픈 데가 늘어가지 않는가. 활동력이나 면역력뿐만 아니라 기억력까지 예전 같지 않다는 느낌을 받는 이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뇌 건강 또한 젊을 때부터 신경 써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실 치매는 암 만큼이나, 아니 암보다 더 두려운 질환으로 인식된 지 오래다. 그러나 치매 방지와 관련해 뇌를 어떻게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직 잘 모르고 있다. 다행히 일찍부터 뇌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리를 실천하려는 이들이 솔깃해할 방법이 있다. 지금 당장 치아 관리 습관부터 바꾸는 것이다.

《뇌 노화를 막으려면 35세부터 치아 관리 습관을 바꿔라》는 치아를 잘 관리할수록 건강한 뇌를 지킬 수 있다고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에서 손꼽히는 신경내과 및 치매질환 전문의로, 20만 명 이상의 치매환자를 치료하면서 치아 건강이 뇌 노화와 긴밀하게 연관돼 있음을 깨달았다. 치매 진료에 치과위생사가 실시하는 구강 관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성과를 거둔 저자는 이 책에서 치아 건강과 뇌 노화 사이의 연관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효과적으로 치아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나이가 들면 이가 빠지는 게 당연한 일일까?
남아 있는 치아가 적을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


연구에 따르면 남아 있는 치아가 10개 미만인 노인은 20개 이상인 노인보다 치매 발생률이 81퍼센트나 높다고 한다(일본 규슈대학). 치아를 잃게 될 경우 뇌로 공급되는 혈류가 감소해 뇌가 받는 자극이 줄어들기 때문에 치매에 걸릴 위험도 커지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 이가 빠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젊었을 때부터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한다면 80세가 되어서도 치아 28개를 유지할 수 있다.
실제로 뿌리가 흔들려 이가 빠지는 것은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가 아니라 대부분 치주염 때문이다. 이러한 치주염은 평소 치아를 잘 관리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35세부터는 회복 속도가 세균이 증식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이전과는 다르게 치아를 관리해야 치주염을 예방할 수 있다.

성인이 치아를 잃는 주요 원인인 치주염에 주목하며 치아를 지키는 방법, 나아가 뇌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돼 있다. 1부와 2부에서는 뇌 노화를 막으려면 왜 치아 관리가 중요한지 살펴보며 백년 두뇌의 비밀을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3부에서는 알츠하이머뿐만 아니라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 등 치아를 지키면 막을 수 있는 다양한 전신질환을 알려준다. 치아 건강은 치매뿐만 아니라 전신질환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반갑게도 이 책에서 알려주는 ‘80세까지 치아 28개를 유지하는’ 치아 관리법은 어렵지 않고 간단하다. ‘올바른 위치에 혀 놓기’, ‘5분 양치질하기’, ‘양손 양치질하기’, ‘치간칫솔 사용하기’ 등 4부에서 소개하는 단계별 치아 관리법을 일상에서 실천한다면 크게 힘들이지 않고 치아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마지막 5부에서 저자는 치매는 건망증이 아닌 의욕 상실에서 시작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의욕이 샘솟고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준다.

사소한 습관이 쌓이면 인생이 바뀔 수 있다. 그동안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했던 독자라면, 더 늦기 전에 이 책 한 권으로 노후 건강을 책임질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익혀보자. 세심한 양치질과 정기 검진 생활화를 통해 더 건강한 인생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치아를 지키면 뇌를 지킬 수 있다
신경내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백년 두뇌의 비밀


신경내과 전문의인 저자는 29년 동안 매달 1000명, 누계 20만 명 이상의 치매환자를 계속해서 진료해왔다.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는 동안 치매환자의 입속이 마치 쓰레기 더미로 가득한 집과 같다는 점을 발견한 그는 치과위생사를 초빙했다. 그리고 환자들의 구강 관리를 시작하자 생각지도 못한 개선 사례가 나오기 시작했다. 치과위생사에게 치아 관리를 받고 난 후 눈에 띄게 치매 증상이 개선되는 경우가 많아진 것이다. 어떻게 이러한 일이 가능했을까?

이 책은 저자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학지식과 통계자료를 활용해 치아 건강과 뇌 노화의 연관성을 설명한다. 사실 입은 손가락과 같이 신체 표면적의 10분의 1도 안 되지만 뇌에서는 감각령과 운동령의 3분의 1씩을 차지한다. 입과 연결된 얼굴까지 포함하면 무려 절반 가까이에 달하는 것이다. 저자가 뇌의 수명을 연장하는 열쇠를 치아에서 찾은 것은 이 때문이다. 말하자면 입안을 자극하는 것은 곧 뇌 전체에 자극을 주는 것이므로 치매환자들도 구강 관리를 통해 점차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 “뭐, 하루에 세 번 꼬박꼬박 양치질을 하고 있으니까 괜찮아.”라거나 “충치가 거의 없으니 치아를 잘 관리하고 있는 거지.”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치주질환은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치주염을 일으키는 치주균은 나이가 들면 입속 환경이 바뀌어 쉽게 증식한다. 이러한 치주균의 감염으로 치주염이 진행돼 치과를 찾았을 때는 잇몸과 치근이 많이 손상된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 이럴 경우 치과의사도 달리 방법이 없으니 발치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하여 치아를 잃으면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 결과적으로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이뿐만 아니라 치주균은 혈액에 독소를 배출해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다양한 전신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국내 치주질환 환자 수는 1518만 명에 달했다. 인구 3명 중 1명꼴이다. 저자는 특히 이러한 치주질환은 35세를 전후로 발병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그때부터 치아 관리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한다. 35세를 전후해 치주염 발병률이 증가하는 이유는 이때부터 노화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젊을 때는 잇몸에 가벼운 염증이 생겨도 금세 호전되지만, 나이를 먹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회복 속도가 세균 증식을 따라가지 못해 치주염이 진행된다. 치주균이 배출하는 독소로 인해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혈액 속에 염증물질인 사이토카인(Cytokine)이 유입된다. 이 사이토카인이 혈액과 함께 뇌에 침투하면 뇌 속에 아밀로이드 베타(Amyloid β) 단백질이 늘어나는데 저자는 이를 ‘뇌의 쓰레기’라 부른다. 이렇게 쌓인 쓰레기가 뇌를 압박하면 서서히 뇌세포가 사멸하고 기억력이 점차 저하된다.

다시 말해 치주염에 걸리면 뇌에 쓰레기가 쌓여 알츠하이머가 발생하고 악화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저자는 미국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의 연구자료를 언급하면서 치주염과 알츠하이머의 상관관계를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치주질환은 감기와 달리 자연치유가 되지 않으므로 뇌 노화를 예방하고 뇌를 젊게 유지하고 싶다면 35세부터는 전과 다른 방법으로 치아를 관리해야 한다. 지금까지 별탈이 없었다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장담할 수 없다. 이 책을 읽고 있는 지금이 바로 그 타이밍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치매 병동을 포함한 노인치매환자 전문병원을 운영하며 발견한 점이 있다. 환자들은 스스로 치아를 관리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치아를 올바르게 관리해 음식을 잘 먹고 영양상태가 좋아지면 치매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같은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의사로서 신경내과 및 치매질환 전문의인 하세가와 요시야가 저술한 이 책의 출간이 매우 반갑다. 이 시의적절하고 유용한 책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치아를 잘 관리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맞게 되길 바란다.”
이창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수성중동병원 원장

치아를 지키면 다른 전신질환도 막을 수 있다
평생 의료비 1억 원 이상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맞이하는 법


우리가 지금 당장 치아 건강에 신경 써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치아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평생 의료비를 약 1억 원 이상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일본치과의사협회가 전국의 40세 이상, 약 1만 9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남아 있는 치아의 수가 20개 이상인 사람은 0~4개인 사람보다 연간 의료비가 평균 약 180만 원이나 적었다고 한다. 치아를 20개 이상 유지했을 때, 치주염 환자가 증가하기 시작하는 40세부터 100세까지 약 60년 동안 아낄 수 있는 의료비가 1억 원 정도라는 얘기다. 과연 치아 개수가 이렇게까지 평생 의료비에 큰 차이를 만들어낼까? 남아 있는 치아 개수가 많은 사람은 치매에 걸릴 위험뿐 아니라 전신질환에 걸릴 위험도 낮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셈법이다.

실제로 치주염이 유발하는 질병은 알츠하이머만이 아니다. 저자는 치주염은 각종 전신질환을 초래하는 원인이라고 강조하며 치주염과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을 비롯한 전신질환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 원리를 친절하게 알려준다. 예컨대 치주염에 걸리면 치주균이 내뿜는 독소의 영향으로 염증물질인 ‘사이토카인’이 만들어지는데 이것이 혈관을 통해 온몸으로 퍼질 때 인슐린이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 당뇨병이 생기거나 진행될 수도 있다. 치주염이란 바꿔 말하면 만성염증 질환이라 할 수 있다. 만성적으로 입안에 생기는 염증이 뇌혈관으로 번지면 뇌혈관질환, 심장혈관으로 번지면 심장질환의 원인이 된다. 이렇게 만성염증 질환인 치주염은 혈관을 통해 온몸으로 염증을 퍼뜨릴 수 있고, 이로 인해 치매와 전신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다.

치주염은 또한 오연성 폐렴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원래 입에서 식도로 넘어가야 할 음식물이 기관지로 잘못 들어가는 것을 오연(誤嚥)이라고 하는데, 오연으로 인해 음식물이나 침에 들어 있는 입속 세균이 기도를 통해 폐로 들어가면 염증을 유발하고 이것이 바로 오연성 폐렴이다. 오연의 대부분은 삼키는 힘이 약해져 발생한다. 특히 고령자는 잠을 자거나 할 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침을 잘못 삼키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 치주균 등 입속 세균이 많으면 폐렴을 일으키게 된다. 저자는 치매환자들의 자택을 방문해 진료를 하다 보면 자리에만 누워 있다 결국 이 오연성 폐렴 때문에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며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90세가 넘어서도 비교적 활기찬 고령자들이 있다. 이들은 고기도 잘 씹을 뿐 아니라 식욕도 왕성한 편이다. 그들은 어떻게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하게 사는 것일까?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처럼 치주염 등으로 남아 있는 치아가 적거나 틀니가 맞지 않아 통증을 느끼면 고기처럼 씹기 힘든 음식은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게 된다. 반대로 치아가 튼튼하면 나이와 상관없이 좋아하는 음식을 계속 먹을 수 있다. 치아가 튼튼하면 영양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뇌뿐 아니라 몸도 건강해진다. 저자는 강조한다. 90세가 넘어도 뇌와 몸이 건강한 사람은 고기를 먹어서 건강한 것이 아니라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이가 있어서 건강한 것이라고. 올바른 치아 관리를 매일 계속하면 일상의 즐거움을 누리며 인생 후반기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사소해 보이지만 꼭 필요한 치아 관리 습관을 통해 든든하게 노후를 대비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80세까지 치아 28개를 유지하려면?
뇌를 건강하게 지키는 아주 간단하고 효과적인 실천 방법


이렇게 우리 뇌와 몸의 건강을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치아 관리법은 의외로 그리 어렵지 않다. 이 책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에게 감수받은 효과적이고 간단한 치아 관리법을 소개한다. 무엇보다 저자가 이미 실천해 효과를 보고 있으며 실천하기도 쉬운 것들이다. 저자는 하루 양치질 횟수에 따라 실천할 수 있는 8단계 치아 관리법을 알려준다.

먼저 하루 양치질 횟수가 1회 이하이고 양치 시간이 3분도 채 안 된다면 조금만 더 시간을 늘려 5분 동안 양치질하는 버릇을 들이라고 권한다(1단계). 또한 양치질을 하루 한 번밖에 하지 않는다면 식사를 한 뒤에 양치질 이외의 방법을 써서라도 가능한 한 입안에 남아 있는 음식 찌꺼기를 줄여야 한다. 음식 찌꺼기를 줄이는 방법으로 저자는 혀 돌리기를 꼭 기억하라고 강조한다.(2단계). 입술을 다문 채 혀끝을 주욱 늘여 치아의 바깥과 입술 안쪽 사이, 오른쪽과 왼쪽 방향으로 각각 20회씩 돌리면 얼굴 주변에 있는 침샘이 자극돼 놀라울 정도로 많은 양의 침이 분비돼 음식 찌꺼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저자에 따르면 혀가 한 바퀴 도는 데 2~3초 정도 걸리는 게 이상적이라고 한다.

하루에 두 차례 이를 닦는 사람은 양치 습관이 몸에 배어 있는 편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서 이를 닦을 때 플라크를 훨씬 잘 제거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을 소개한다. 그 가운데 하나는 좌우 양손을 모두 사용해 이를 닦는 것이다(3~5단계). 이 밖에도 15분 양치질(6단계)과 오일풀링(7단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평소 껌 씹기(8단계)를 잘 활용하면 뇌혈류가 활발해져 Aβ를 뇌에서 몰아내는 데 도움이 된다는 팁도 알려준다.

저자는 구강 관리를 시작하기 전에 혀끝이 어디에 닿아 있는지 확인해볼 것을 주문한다. 혀끝이 닿아 있는 곳이 위턱 부근인지 아니면 앞니 뒤쪽인지, 그것도 아니면 혀끝이 어디에도 닿지 않고 입속 중간 정도에 떠 있는지 체크해보라는 것이다. 사실 혀끝은 위턱 조금 움푹 팬 곳에 닿고, 혀 전체가 입천장에 붙어 있는 게 가장 좋다. 혀가 본래 위치를 벗어나면, 입이 벌어지면서 입으로 호흡하게 되는데, 입호흡을 계속하면 입속이 쉽게 건조해져 입속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뇌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적어도 2~3개월에 한 번은 정기적으로 치과검진을 받을 것을 추천한다. 황백색을 띠는 플라크는 치아와 유사한 색이라 전문가가 아닌 사람은 육안으로 봐서는 구분하기 어렵다. 또 플라크가 굳어 치석이 되면 더 알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 자신이 하고 있는 양치질이 적절한지 전문가에게 점검받는 게 좋다. 더구나 한번 치아에 달라붙은 치석은 양치질로는 잘 떨어지지 않아 치과 전용 기구로만 제거할 수 있다. 저자의 경우, 2개월에 한 번 단골 치과병원에서 정기검진을 받는데 이는 머리를 자르러 가는 것과 거의 같은 주기여서 머리가 지저분해 보이기 시작하면 치과에 갈 때가 된 것을 안다고 한다. 크게 신경 쓰지 않고도 치과검진 주기를 놓치지 않을 수 있는 팁으로 참고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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